韓·獨 대표 연구기관..“ICT분야 협력 강화”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프라운호퍼 연구회 레이문트 네우제바우어 총재와 상호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독일 최대 과학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회와 상호 연구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선도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프라운호퍼 포럼 회의장에서 김흥남 ETRI 원장과 레이문트 네우제바우어 프라운호퍼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ICT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라운호퍼 연구회는 산하연구소 58개, 단위 연구조직 80개, 연구연합체 7개 등을 거느린 독일 최대 규모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연구원 수가 1만2600여명에 이른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수행하고, 인력교류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