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로라 프레폰과의 열애설 부인 “열애 보도는 거짓”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로라 프레폰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한 연예매체는 톰 크루즈 측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최근 불거진 로라 프레폰과의 열애설 관련해 “거짓이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미국 한 연예매체는 “톰 크루즈가 로라 프레폰과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로라 프레폰은 사이언톨로지에서 만난 관계로 두 사람은 최근 사이언톨로지의 거처인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톰 크루즈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 “몇 년 전부터 로라를 알고 지냈다.

톰 크루즈는 늘 프레폰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오다가 프레폰이 출연했던 드라마를 본 이후 더욱 그에게 빠진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해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 두 달여만에 전부인 케이티 홈즈와 남남이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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