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36524는 더존ERP와 연동해 일체형으로 제공되는 각종 편의기능을 앞세우며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 가장 많은 기업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ERP 내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만 해도 국세청 전송 및 회계처리가 이뤄진다.
이번에 더존비즈온이 ERP 연동모듈을 제공하게 되면서 앞으로는 SAP, 오라클 등 다른 ERP 시스템을 사용 중이더라도 이 같은 편의 기능을 손쉽게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사용자 환경(UI/UX)이 메인화면에 적용돼 사용 편의성은 물론 업무간 접근성 역시 대폭 개선됐다. 전자세금계산서뿐 아니라 엑셀, 워드 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한편, 전자문서 기반 지급결제서비스인 바로페이(BaroPay), 전자계약·전자공문 등 업무용 솔루션을 한 화면 안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육 및 원격A/S 등 사후관리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내달까지 Bill36524의 세금계산서 화면 및 인쇄, 거래명세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입력화면, 출력양식 등에 대한 보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7월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이 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매입·매출장 및 일반경비 관리 기능을 내년 상반기까지 탑재할 예정이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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