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이채령과 이채연이 자매가 제2의 량현 량하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12월1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는 13살 이채령과 14살 이채연이 나란히 참가했다.
자매인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는 물론 심사위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언니 이채연은 타곡난 소울 그루브필로 심사위원에게 만장일치로 합격점을 받았다. 동생 이쳐령 겨시 무대에 올라 아이유의 ‘섬데이’를 불렀다.
박진영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집안에 다른 동생이나 언니 있으면 무조건 우리 집으로 와라”며 노골적으로 영입의사를 밝혔다. 박진영은 “펄시스터즈 이후 최고의 인재”란 찬사를 했다.
이채연, 이채령 자매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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