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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잘크톤’, ‘2013 우수상표권 공모전’ 은상 수상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02 15:24

수정 2013.12.02 15:24

조아제약은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상표권 공모전에서 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잘크톤은 '잘크'(잘큰다)와 'Tonic'(기운을 돋우는 음료)의 합성어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튼튼하게 잘 클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의미로 제품의 속성이 쉽게 연상되며 3음절의 단어로 이루어져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는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어린이에게 친근감과 포근한 느낌이 들도록 라운드형 로고체를 사용한 점과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어린이 친화적으로 개발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은상 수상으로 잘크톤은 '2013 베스트 트레이드마크 라이트'(2013 Best Trademark Right) 로고 사용권을 획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정부가 공인하는 우수 상표 선정을 계기로 잘크톤에 대한 소비자신뢰감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잘크톤은 400mL 단위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1일 1~2회 1회 5mL씩 섭취하는 제품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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