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코리아는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1'을 오는 1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98.5×54.9×30.4㎜(가로×세로×높이) 크기에 무게도 최경량인 173g으로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크기와 무게를 상당 부분 줄였다. 마그네슘 합금 보디(몸체)를 채택해 견고하며 가죽 소재 스킨으로 세련된 멋을 더했다.
1600만 화소의 33.78㎜(4/3인치)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고 ISO 감도는 200~2만5600까지 지원한다. 오토포커싱(AF)속도도 카메라 업계 최고 수준인 0.06초로 핀포인트AF, 로우라이트AF 등을 지원해 정확하게 피사체를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가 내장돼 파나소닉 루믹스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기기와 연동 가능하며 공유하고자 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
루믹스 GM1은 별도의 어댑터 없이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9만9000원.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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