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굴포3차, 굴포4차, 부평구청역, 부평공원앞, 청청화물, 굴포1차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 6곳은 별도의 주차관제시스템이 없어 관리원이 직접 주차요금을 받아왔다.
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들 주차장에 차량 번호 자동 인식 장치를 설치하거나 RF(Radio frequeancy) 방식의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는 3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내년 1월초까지 이들 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관제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관리원이 직접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차량 입출입 시간이 단축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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