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근석이 이장우와 아이유 사이를 보며 질투를 느꼈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는 청소 양말완판에 성공해 환호하며 서로를 얼싸 안고 행복해 하는 최다비드(이장우 분)와 김보통(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장근석 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다비드의 버튼이 보통이란 사실을 보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비드와 보통에게 다가가 수고했다며 말을 건넸다.
그러자 다비드는 보통의 손을 놓고 어색한 표정을 지었고, 마테는 “저 보통이랑 할 얘기가 있어서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라며 다비드의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눈치없는 보통은 “여기서 얘기 하세요. 오빠”라며 웃어보였고, 마테는 그녀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가자고”라며 이야기했다. 또한 일부러 다비드가 보란 듯이 보통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그를 보며 사라졌다.
이후 마테는 완판 선물로 그녀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게 허락해줬다. 마테는 사진을 찍는 중간 중간 “최대리랑 격 없이 지내는 거 같다. 없어 보인다”라며 은근 질투했다.
그러나 보통은 “그럼 오빠도 다른 여자랑 많이 만나니 없어 보이는 거네요?”라며 눈치 없이 행동했고, 이 말에 짜증이 난 마테는 자리를 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