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개국 2주년을 맞아 인스턴트 음식의 아이콘 라면을 집중분석한다.
2부작으로 구성된 ‘먹거리 X파일’에서는 한국인이 1인당 1년에 72개를 먹는다는 라면에 철저히 해부할 예정이다.
라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별로 좋지 않다. 일반인들은 “건강에 나쁘다” “다이어트의 적이다” “한 끼 식사로 부족하다” 등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제작진은 과연 라면이 몸에 안 좋은 음식인지, 안 좋다면 왜 계속 라면을 먹는지 집중분석할 예정이다. 라면의 맛을 좌우할 분말스프, 보통 스프에는 MSG가 들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작진이 스프성분을 분석한 결과 ‘핵산계 조미료’가 들어있었다.
더불어 나트륨이 라면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면에 기름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라면에 들어있는 기름이 어느 정도인지 그에 대해 철저히 분석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