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 김선영, 과거 출연작에서도 ‘베드신’

뉴스1

입력 2013.12.06 17:14

수정 2014.10.31 11:46

‘화려한 외출’ 김선영, 과거 출연작에서도 ‘베드신’


영화 ‘화려한 외출’이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선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그의 전작인 ‘소원택시’가 다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5일 개봉한 ‘화려한 외출’에서 김선영은 30대 인기 작곡가 희수 역을 맡았다. 극 중 열아홉 소년인 승호(변준석 분)와 파격적인 장면을 소화한 김선영은 지난 9월 개봉된 영화 ‘소원택시’에서도 이에 못지 않은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김선영은 ‘소원택시’에서 동반 자살을 계획하는 남자 주인공 인만(장성원 분)과 농도 짙은 베드신을 소화했다.

그는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상의와 속옷까지 벗는 모습을 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김선영은 지난 1999년 독립영화 ‘광대버섯’으로 데뷔했다.

케이블채널 OCN ‘직장 연애사’, 채널CGV ‘색시몽’, XTM ‘앙녀쟁투’ 등 여러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트로트 그룹 오로라의 멤버로 가수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용 문신이 비치는 시스루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스루 문신녀’로 이름을 알렸다.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