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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아이유, 김보통은 무좀양말도 패션아이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06 17:26

수정 2014.10.31 11:45

‘예쁜 남자’ 아이유, 김보통은 무좀양말도 패션아이템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무좀양말도 패션아이템으로 소화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쁜 남자’(유영아 극본, 이재상 정정화 신용희 연출) 6회에서는 보통(아이유)와 다비드(이장우)가 양말동호회를 찾아갔다.

아이유는 발가락이 따로 분리된 핑크색 무좀양말을 신고 등장했다. 무좀양말은 무좀으로 고생하는 어른들이 신는 것이지만, 아이유가 신은 것은 핑크색과 발등부분에 곰 캐릭터가 프린트돼있어 기존 양말과는 달랐다.

보통의 무좀양말을 본 다비드(이장우)는 관심을 보였다.


다비드는 “보통 씨 양말이 좀 다르다”고 말하자, 보통은 발가락 부분을 꼼지락거리며 “이정도는 해줘야 동호회를 찾아가는데 예의다”고 대꾸했다.

아이유는 극중 보통으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쏟아내고 있다. ‘예쁜 남자’에서 상큼함부터 발랄 그리고 쾌활 더불어 앙증맞은 아이유의 연기는 삼촌팬에게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아이유 무좀양말 정말 센스가 넘친다” “아이유 무좀양말 너무 귀엽다” “아이유 무좀양말 어디서 샀는지 궁금하다.

나도 신고 싶다”는 등 찬사를 보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