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휘성이 ‘안되나요’의 녹음 비화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한 휘성은 자신의 대표곡 ‘안되나요’를 녹음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2차 미션곡 ‘안되나요’의 대결에서 진 휘성은 “이 노래는 녹음 전에 가사를 100번 읽고 주인공이 된 것처럼 가사를 읊었다. 컴컴한 녹음실에서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노래다. 재현하기 쉽지 않은 감정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남진, 아이유 등 국내 톱가수들이 출연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휘성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히든싱어2’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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