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천운수,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뉴스1

입력 2013.12.09 17:23

수정 2013.12.09 17:23

제천운수,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제천운수 민장기대표(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버스기사들과 함께 일본 대중교통문화를 보기위해 현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s1
충북 제천에서 45년동안 한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이 시민의 발로 거듭나고 있는 제천운수(대표 민장기)가 9일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13년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서’를 받았다.

국내 시내버스업체로서 이 인증서를 받은 것은 제천운수가 처음이다.

1969년 설립된 향토기업 제천운수는 그동안 에코드라이빙을 통한 가족친화 프로젝트를 추진 새로운 생활교통문화의 창출로 합리적인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70㎞이하의 경제속도 유지와 급출발, 급제동 등을 철저히 관리해 7~8%의 에너지 절약효과를 통해 발생한 유류이득금을 전액 가족친화 사업으로 활용 21시기형 생활문화콘텐츠의 모형을 제시했다.



가족친화적사업으론 금연클리닉 인센티브를 비롯해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여가생활 지원, 일본 교통문화 답사, 지역 다문화가정 일자리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벌여왔다.

한편 제천운수는 1969년 도시대중교통이 전무한 시절 읍 단위로는 국내 최초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회사를 현 민장기 대표의 부친인 민병찬옹(88)이 설립했으며 지난 2000년 버스회사 최초로 ISO인증을 받는 등 건실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민장기대표는 “제천운수가 가족친화적 에코드라이빙의 롤모델로서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버스에서 일반 대중교통 그리고 자가운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생활교통문화가 형성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1) 조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