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꼭 가봐야 할 서울시내 ‘크리스마스 트리’ Best 5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3 08:49

수정 2013.12.13 08:48

크리스마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업,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이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시내 사진 찍기 좋은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다섯 곳을 소개한다.

▲서울시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자그마치 18m 높이로 한 화면에 담기 위해서는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멀리까지 뒷걸음질 쳐야 한다. 서울 시청이 보이는 건물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빌딩의 창을 통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올해로 12년을 맞아 서울의 상징물로 자리 잡은 이 트리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불을 밝히게 된다.



서울시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 출처=서울 시청
서울시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 출처=서울 시청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트리 거리: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신촌역에 이르는 연세로에서는 다양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다. 최대 7m 높이의 트리부터 새해 소망을 담은 엽서를 걸어놓을 수 있는 소망의 트리까지 총 24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준비 돼 있다.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며 콘서트,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 된다.
꼭 가봐야 할 서울시내 ‘크리스마스 트리’ Best 5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 출처=서대문 구청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 출처=서대문 구청

▲서강대 정문 앞 말구유: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니지만 서강대 정문 앞에 있는 예수가 태어난 말구유 역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언덕 위로 보이는 서강대 본관과 주변 장식들 역시 은은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 본관은 '현대건축의 거장' 김중업(1922~1988)이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꼭 가봐야 할 서울시내 ‘크리스마스 트리’ Best 5

서강대 정문 앞 말구유, 이미지 출처=서강대학교
서강대 정문 앞 말구유, 이미지 출처=서강대학교

▲강동구청 에코 크리스마스 트리: 신호등 커버, 고무공, 현수막 천 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에코) 트리로 폭 5m 높이 9m에 달한다. 사진(아래)은 작년에 촬영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것은 같지만 트리에 출입문을 만들어 시민들이 트리 내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오는 16일에 강동구청 앞 분수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강동구청 에코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 출처=강동 구청
강동구청 에코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 출처=강동 구청

▲N서울타워 키싱트리: 연인 사이라면 찾아 볼만한 트리다.
N서울타워 앞에 설치된 '키싱트리'에서는 오는 25일까지 '1004의 키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이나 가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키스를 하면 1인당 1004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벤트 종료일까지 참가자가 1004명을 넘어서면 적립된 기부금은 '꿈나눔 음악교실'에 지원된다.

N서울타워 키싱트리, 이미지 출처=N서울타워
N서울타워 키싱트리, 이미지 출처=N서울타워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