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 기업솔루션 장터..올레비즈메카 업그레이드

뉴스1

입력 2013.12.13 10:21

수정 2013.12.13 10:21

KT, 기업솔루션 장터..올레비즈메카 업그레이드


KT는 중소기업 개방형 정보기술(IT) 생태계인 ‘올레 비즈메카 3.0’을 업그레이드하고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출시된 올레 비즈메카는 기업형 오픈 마켓으로 기업에 필요한 업무솔루션와 노하우를 집약한 IT기술을 공유하는 곳이다.

중소기업은 올레 비즈메카(http://www.bizmeka.com) 홈페이지에 접속, IT기술 컨설팅과 업무처리 노하우, 성공스토리 등 무료로 공유할 수 있다. 또 올레 비즈메카 오픈 마켓 플레이스인 오아시스마켓(http://market.oaasys.com)에선 업무처리에 필요한 솔루션 구매와 중소기업이 직접 개발한 솔루션 판매도 가능하다.

중소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효율성 및 IT 기술경쟁력을 얻을 수 있고, 솔루션 개발사들은 개발 원가 절감과 저비용의 판매채널까지 확보할 수 있다.



KT는 올레비즈 메카 업그레이드 오픈 기념으로 개업 1년 미만의 신설 법인고객에게 1년간 ‘그룹웨어’와 ‘세무로’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전자우편, 전자결재, 게시판, 출근부, 업무일지, 메신저 및 개인정보관리서비스 등 기업 내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세무로’는 세금계산서를 손쉽게 작성, 국세청으로 전송하고 전송결과를 단문메시지서비스와 이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한 솔루션이다.

오아시스마켓(market.oaasys.com)을 통해 신청하면 ‘그룹웨어’ 50인용(29만7500원) 및 ‘세무로’ 월 100건(3만원)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올레 비즈메카와 오아시스 마켓 웹사이트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트 1만원 교환권을 최대 3장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도 12월20일까지 진행한다.

KT 관계자는 “올레 비즈메카는 중소 솔루션 개발사들이 영업,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개발에 전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국내 중소 솔루션 개발사가 글로벌 시장으로 동반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허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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