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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윤진이, 다이다이 선배로 등장 ‘바로에게 뽀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4 08:01

수정 2013.12.14 08:01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다이다이 선배로 등장 ‘바로에게 뽀뽀’



배우 윤진이가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바로에게 볼 뽀뽀를 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응답하라 1994'에서는 빙그레(바로 분)가 복학한 후 의대 엠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빙그레는 쓰레기(정우 분)에게 엠티를 간다는 소식을 전했고 쓰레기는 전화로 "다이다이 조심해라"라고 당부했다.


엠티날 밤, 어김없이 술판이 벌어졌고 의대 선배는 의리게임을 제시했다. 각종 술을 섞어놓은 냄비는 차례로 돌기 시작했고 모두 입만 댔다가 인상을 찌푸리는 탓에 마지막 주자인 빙그레는 초조해졌다.



마침 이 때 빙그레의 옆에 있던 의문의 여성이 냄비에 있던 술을 통째로 들이켰다. 빙그레는 여성에게 "대단하다"고 박수를 쳤다. 이 여성은 배우 윤진이였던 것. 흑기사로 윤진이는 빙그레에게 뽀뽀를 요구했고 빙그레가 주저하자 자신이 당장 볼에 입술을 갖다댔다.


이어 "너 오늘 나랑 다이다이 하는거야. 밤새 술 마셔야돼"라며 쓰레기가 조심하라고 일렀던 다이다이 선배가 그녀임이 밝혀졌다.


윤진이는 단발 머리에 왕리본을 꽂으며 예쁘지만 술을 잘 먹는 선배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한편 방송 말미 윤진이는 빙그레에게 책을 주겠다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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