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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뜻, ‘될 대로 되라’.. 맨유 응원가로도 유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6 10:32

수정 2013.12.16 10:32

케세라세라 뜻.
케세라세라 뜻.

'케세라세라'의 뜻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세라세라 뜻'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케세라세라(Que sera sera)는 스페인어로 '될 대로 되어라'는 뜻이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등에 사용되는 말이다.


이 말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 1956)에 출연한 도리스 데이가 주제가로 부르면서부터 유명해졌다.



또 2007년 에릭과 정유미가 주연한 드라마 제목이기도 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응원구호로도 쓰인다.


케세라세라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세라세라 발음이 귀엽네요", "될대로 되라랑 발음 구조가 비슷한 듯", "노랫말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