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평리조트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콘도회원권 ‘타워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워 프리미엄은 가족에게만 한정된 스키시즌권이 아닌 친구, 동료, 친척 등에게도 발급되는 특별회원권이다. 회원은 개인 또는 법인으로 구분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을 포함해 10~19매까지 발급되기 때문에 비용을 분담해 구입할 수 있다.
타워 프리미엄을 구매한 회원들은 용평스키장의 28면 슬로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즌권을 5년간 매년 6~12매씩 제공받으며 리노베이션 후 타워프리미엄 콘도를 회원가로 이용 할 수 있다. 이는 동계 성수기, 주말 및 공휴일 상관없이 최대 10~30박까지 원하는 날짜에 100%예약을 보장하며 객실 여유 시 추가박수 사용 가능하다.
회원권을 이용해 충남 보령 무창포의 비체팰리스, 전남 여수의 디오션리조트 등의 체인콘도 예약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평9골프, 워터파크, 호텔,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5년 만기 시 분양금액 전액반환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환금성 역시 우수한 편에 속한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타워 프리미엄은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도 즐기고 편안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며, “겨울철 스키장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혜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타워 프리미엄의 구좌당 분양가는 960만원이며 프리미엄 특별회원권은 30구좌에 한하여 한정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56-212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