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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하얀 시스루룩으로 시선 집중 “신부 콘셉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9 01:41

수정 2014.10.31 09:27



‘짝’ 여자 1호가 자기소개에서 신부 콘셉트의 의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으로 찾아온 여자 4명과 남자 6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 1호는 자기소개에서 몸에 달라붙는 하얀색 시스루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여자 1호는 “신부 콘셉트다. ‘짝’에 결혼하려고 나온 거니까”라며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을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패션디자인과 학생이라고 밝힌 여자 1호는 “나는 결혼에는 시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나이가 들어 결혼할 시기가 돼서 급히 짝을 찾는다거나, 그냥 옆에 있는 사람과 하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서 애정촌을 찾게 됐다”고 출연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애정촌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는다면 내일이라도 시집 갈 생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여자 1호는 남자친구가 짧은 의상에 대해 지적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이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맞춰주겠지만 그걸 너무 제재하면 내가 아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한편 이날 여자 1호는 남자 6호를 놓고 여자 2호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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