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는 오는 23일부터 중국어로 된 홈페이지(http://cn.unikorea.go.kr)를 개설해 통일 및 남북관계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중문 홈페이지 개설은 중앙행정부처 중에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에 이어 네번째다.
통일부는 "한반도 통일 환경에서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중국(중화권)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지지를 증진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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