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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나영석PD, 이승기 다급한 외침에 ‘깜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0 23:29

수정 2014.10.30 21:37



나PD가 이승기의 외침을 듣고 자다 벌떡 일어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한 밤중에 숙소를 변경한 누나들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날, 이승기는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한숨을 쉬며 옆에 있던 나PD에게 “오늘은 어떻게 버티지? 이 여행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라며 하소연했다.

잠시 뒤, 승기는 주변을 탐색하러 나갔다 급하게 다시 숙소로 뛰어 들어왔다. 이어 그는 “대박사건”이라며 소리쳤다.



이에 놀란 나PD는 자다 벌떡 일어나 “왜왜왜”를 연발했다. 그러자 승기는 “주변에 빵집이 있다. 커피숍도 있다.
다 있다. 나 이제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웃어보였고, 큰 일이 생긴 줄 알고 놀랐던 나PD는 승기의 말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난 윤여정은 다급하게 커피를 찾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미연은 그녀를 위한 커피를 준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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