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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이 세련되고 까다로운 부잣집 아가씨로 변신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청운각으로 들어오는 빨간색 차에서 장채리(조안 분)가 내렸다.
이날 채리는 한 가득 쇼핑백을 들고 집으로 왔고, 집사인 김애숙(이휘향 분)은 “쇼핑하실 거면 절 부르시지”라며 그녀를 맞았다.
이어 채리는 “백화점에 가면 헬퍼 다 있잖아. 그거 내 방에 갖다놓고 나 물 갖다줘”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김애숙은 “물 대신 레몬티 갖다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분이 나빠진 채리는 “물을 달라”라고 다시 강조했다. 이후 영국 친구에게서 온 전화를 웃으며 받는 채리는 전화를 끊고, 애숙이 전화를 건 친구에 대해 아는 척을 하자 “얜 인맥이 좋다. 그래서 전략상 친구로 만들어 놓은 거다”라며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채리는 할머니인 윤복심(전양자 분) 앞에서는 한 없이 애교를 떠는 손녀, 죽은 엄마의 납골당에 다녀온 아빠 장재익(홍요섭 분)을 모른 척할 줄 아는 기특한 딸의 면모를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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