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제2금융

이지론, 올해 대출중개 실적 지난해 대비 3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4 15:22

수정 2014.10.30 19:52

한국이지론은 올해 800억원의 대출 중개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실적이다.

이지론 관계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7000여명의 서민들에게 800여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면서 "급하게 대출이 필요해 불법사채시장 이용 위험이 있는 고객들에게 제도권금융사를 소개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론은 올해 이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 상근대표를 선임한 것을 꼽았다.
설립 후 비상근대표체제로 운영되면서 대출중개실적 감소를 기록했던 이지론은 지난해 9월 이상권 대표 취임과 동시에 조직·시스템인프라 정비 및 확충에 나섰다.



한편, 이지론의 맞춤대출정보 '한눈에'서비스는 홈페이지(www.haneye.co.kr)와 전화(1644-1110)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무료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