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론 관계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7000여명의 서민들에게 800여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면서 "급하게 대출이 필요해 불법사채시장 이용 위험이 있는 고객들에게 제도권금융사를 소개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론은 올해 이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 상근대표를 선임한 것을 꼽았다. 설립 후 비상근대표체제로 운영되면서 대출중개실적 감소를 기록했던 이지론은 지난해 9월 이상권 대표 취임과 동시에 조직·시스템인프라 정비 및 확충에 나섰다.
한편, 이지론의 맞춤대출정보 '한눈에'서비스는 홈페이지(www.haneye.co.kr)와 전화(1644-1110)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무료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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