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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김민종의 실제성격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4남1녀’ 제작발표회에는 강영선 PD와 방송인 김구라, 배우 김민종 김재원, 전 농구선수 서장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민종이 촬영 3일째 대박을 쳤다”며 “김민종의 순수함을 발견했다. 과거 그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50억 사기를 맞았다고 했는데 돈만 더 있었다면 사기를 더 맞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형제간 알력다툼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알력다툼이 있을 수가 없다.
이어 “김민종과 김재원은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김민종은 나와 전혀 달랐다. 절대선의 인물이었다”고 그의 실제 성격을 공개하며 칭찬했다.
한편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네 명의 고정 게스트 외 매주 한 명의 여자 게스트가 외동딸로 출연하며 내달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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