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광’나는 페이스·바디 케어 비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7 18:39

수정 2014.10.30 19:01

건조한 겨울철, 부스스한 헤어와 들뜬 각질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꼼꼼한 페이스.바디 케어가 필요하다. 광나는 피부와 윤기 나는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보자.

얼굴 화사하게 빛내는 '물광 메이크업'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광’나는 페이스·바디 케어 비법



피부가 푸석해졌을 때 수분크림에 오일 한 방울을 섞어 얼굴에 발라주면 한결 촉촉해진다. 페이스오일을 활용해 얼굴에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탄력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당기는 정도가 심할 때는 마스크팩으로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외출 시에는 얼굴의 잡티와 모공을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물광 메이크업으로 도자기 같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피부를 연출하려면 베이스 메이크업 과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먼저 파운데이션을 손에 덜어 체온으로 데운 후 피부결을 따라 넓은 부위부터 바른다. 볼과 이마, 코, 턱선까지 손가락으로 고루 펴 바른 후 브러시를 활용해 코 옆의 파인 부분이나 잡티가 있는 부분까지 정교하게 발라준다. 뾰루지 부위는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터치하듯 찍어 발라 커버한다. 그 후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듯 살짝 눌러주면 피부가 매끄럽게 정돈된다.

오일 한 방울로 바디피부 사수하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광’나는 페이스·바디 케어 비법



가슴과 등을 제외한 신체 부위는 피지 분비가 적어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겨울철에 피부가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으려면 바디로션에 오일을 섞어 발라보자. 바디로션에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린 후 팔.다리를 중심으로 고루 펴 발라주면 오일이 피부에 유분막을 형성해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킬 수 있다.

로션을 발라도 피부가 자주 튼다면 건조함을 즉시 해결해주는 바디밤 제품의 도움을 받아보자. 오일을 굳힌 형태의 바디밤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각질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샤워 후 몇 시간이 지나 각질이 들떴을 때 바디밤을 손바닥에 덜어 온기로 녹인 후 얇게 펴 바르면 증상이 한결 완화된다. 갈라지기 쉬운 팔꿈치나 발뒤꿈치에도 주기적으로 발라주면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잠들기 전 건조한 부위에 오일이나 바디밤 제품을 넉넉하게 바르고 랩을 씌워두면 다음날 한층 부드러워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헤어팩으로 윤기 헤어 완성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광’나는 페이스·바디 케어 비법



윤기 나는 헤어를 위해서는 트리트먼트 제품과 헤어팩을 이용해 꾸준히 모발을 관리해야 한다.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 후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고 갈라진 모발 끝이나 손상된 모발 중심으로 헤어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펴 바르면 모발에 영양이 공급된다.

헤어오일 역시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페이스오일처럼 가벼운 질감의 헤어오일은 모발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윤기 나게 한다. 머리를 말리기 전 모발 끝 부분에 오일을 살짝 발라주면 머리카락이 부스스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차분한 헤어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머리염색을 한 후에는 모발 손상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염색과 파마를 동시에 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염색 후 따뜻한 물보다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기보다 자연건조시키고, 고데기 등 열기구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MBC '미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뷰티멘토 썸띵스페셜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