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윌아넷-캐서린헤이글, 韓애니 ‘넛잡’ 더빙 위해 뭉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30 23:31

수정 2013.12.30 23:31



리암 니슨부터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넛잡: 땅콩 도둑들’ 더빙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3000여 개관 대규모 개봉 확정, 전 세계 120개국 선판매까지 이뤄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 사상 최강 더빙 캐스팅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넛잡: 땅콩 도둑들’ 더빙을 위해 리암 니슨부터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뭉친 것.

‘넛잡: 땅콩 도둑들’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땅콩털이 대작전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

먼저 영화 ‘테이큰’의 주연배우 리암 니슨은 공원을 장악한 절대권력 독재자 ‘라쿤’ 역을 맡아 명불허전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이어 윌 아넷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까칠한 아웃사이더 ‘설리’ 역으로 주인공 ‘설리’에 딱 맞는 맞춤형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잘 알려진 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정의롭고 용감무쌍한 행동파 여장부 ‘앤디’ 역으로 출연해 첫 더빙 시도에도 불구하고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불어넣어 주고 있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세 배우들의 더빙은 ‘넛잡: 땅콩도둑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뭉친 최강 더빙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은 내년 1월29일 개봉 예정.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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