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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기술위원회 ESS 환경분야 의장에 노대석 교수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2 11:11

수정 2014.10.30 18:3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2월 독일에서 열린 제2차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 국제표준화회의(IEC/TC120)에서 환경분야 작업반 의장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대석 교수가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국표원은 한국이 ESS관련 의장을 수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환경 및 규제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고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수임한 IEC의 스마트그리드관련 기술위원회에서 첫 의장직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공급하는 장치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산하고 전력품질 개선 및 블랙아웃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차세대 신성장산업으로, 2020년 약 47조원 규모로 예측되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IEC/TC120은 전력망과 연계한 ESS표준화를 다루기 위해 IEC에서 2012년에 설립된 기술위원회로 독일, 일본, 미국, 프랑스, 한국 등 2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국표원 관계자는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 분야의 지속적인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하여 ESS관련 기업의 표준화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국내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