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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와 공개연애 오히려 편한 점 더 많아” [인터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2 11:39

수정 2014.10.30 18:31



비가 공식연인 배우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정규 6집 ‘레인 임팩트’를 발매하며 약 3년9개월 만에 가수로서 컴백하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최근 취재진과 만나 ‘공식연인’ 배우 김태희와의 근황을 털어놨다.

비는 “(김태희와) 헤어졌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현재 잘 지내고 있다”며 “사실 서로 너무 바빠서 전화통화로 서로 챙겨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1월, 당시 1개월간의 만남을 갖고 있던 김태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비는 공개 연애에 대해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는데 공개 연애가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편한 점이 더 많은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에 대해서는 “서로 일적인 부분은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김태희가) 별 다른 조언을 해준 것은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딱히 들려주지도 않은 거 같다.

가족들에게도 내 노래를 잘 들려주지 않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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