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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레드로버, ‘넛잡’ 미국서 7000여회 TV 광고 방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2 14:00

수정 2014.10.30 18:30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레드로버는 '넛잡'의 미국 메이저 배급사인 오프로드가 미국 개봉 한달 전인 지난 달 16일부터 개봉일인 오는 17일까지 약 7000여 회의 예고편 TV 광고를 미국 전역에 방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닥]레드로버, ‘넛잡’ 미국서 7000여회 TV 광고 방영

'넛잡'의 TV 광고는 디즈니 XD, 카툰 네트워크, 니켈로디언을 포함한 미국 유명 어린이 방송 6개 채널과 ABC Family, TBS(Turner Broadcasting System), MTV 등 31개 채널을 포함해 총 40개 채널에서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된다.

매력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넛잡' 광고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특별 영상과 어우러져 인지도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북미 최고 코미디 스타인 윌 아넷이 출연한 TV 광고가 나가고 있으며, 특히 12월 31일과 새해 첫 날에는 강남스타일의 싸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특별 TV 광고가 방영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북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오픈로드는 북미 시장 관객몰이를 위해 TV 광고뿐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옥외광고와 Google, Facebook, Twitter에 적극적인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픈로드의 모회사인 북미 최대 극장 체인인 AMC와 Regal Entertainment 메인 극장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고, 북미 최대 땅콩버터 회사와 너트 회사, 철도 회사, 도넛 및 아이스크림 회사의 각 체인과 제품에도 '넛잡'을 홍보하고 있다.


오픈로드 관계자는 "이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프로즌'과' 호빗2'에 메인 예고편으로 노출된 '넛잡'의 인지도를 이번 TV 광고와 온라인 광고를 통해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특히 '넛잡' 개봉일인 17일 전후 4주 동안은 패밀리 영화나 애니메이션 영화가 없어 조심스레 전미 박스오피스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