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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조직개편 단행,‘SW·콘텐츠연구소’ 신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2 17:13

수정 2014.10.30 18:28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소프트웨어(SW)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사업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ETRI는 지난 1일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산재했던 SW, 콘텐츠 관련 연구조직을 4개 연구본부로 재편해 'SW.콘텐츠 연구소'를 신설하고 사업화본부 내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를 전담 지원할 '연구개발(R&D) 사업화센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연구부문' 체제를 '연구소'로 변경해 ETRI 직할부서는 기존 5연구 부문, 2연구소, 3본부 체제에서 6연구소, 3본부 체제로 개편됐다.

SW.콘텐츠연구소는 지난해 10월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SW 혁신전략'의 후속조치다. 하부 조직으로는 'SW기반기술연구본부'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 'SW-SoC 융합연구본부' '사이버보안연구본부' 등이 있다.

SW.콘텐츠 연구소장은 ETRI 내 선임소장으로 위상이 강화됐다.

R&D사업화센터는 기술개발역량의 한계와 고급 연구인력 부족으로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에 ETRI가 보유한 우수한 자원을 집중 지원하는 가상의 연구소 역할을 수행한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SW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중소기업을 더욱 밀착해 지원하기 위한 조직체계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