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이동도 단행했다.
KAI는 2일 KFX와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등 신규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FX와 LAH.LCH 사업은 예산이 국회 통과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AI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고정익(비행기) 마케팅본부'와 '회전익(헬기) 마케팅본부'의 산하 조직으로 운영해왔던 사업부문을 각각 'KFX 사업추진본부'와 'LCH.LAH 사업추진본부'로 신설했다.
KFX사업추진본부에는 지난해 고정익마케팅본부를 이끌었던 장성섭 부사장이, LCH·LAH 사업추진본부는 회전익개발센터를 이끌었던 김주균 상무가 맡게 됐다.
KFX와 LCH·LAH는 항공산업을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도약시킬 중요한 사업으로 100조원에 달하는 산업파급효과와 10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T-50과 수리온에 대한 해외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고객별 창구를 일원화 시켰다. 이에 수출역량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고정익마케팅본부와 회전익마케팅본부가 각각 운영하던 수출 기능을 수출본부로 통합하고 김인식 전무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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