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김수현 키, 186cm 박해진에 굴욕 ‘180cm도 속수무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3 13:13

수정 2014.10.30 18:18



‘별그대’ 김수현이 박해진에게 키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6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이휘경(박해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의 집 로비에서 마주 친 도민준과 이휘경이 질투심이 섞인 말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이휘경이 도민준을 내려다보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따르면 김수현의 키는 180cm, 박해진은 186cm로 둘 다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한다.

이처럼 김수현은 작은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박해진 옆에 서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하게 된 것.

이에 네티즌들은 "김수현도 작은 키는 아닌데..박해진 얼마나 큰 거지?", "둘 다 훤칠해서 멋지다", "훈훈한 투샷", "장신들만 출연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에서 천송이를 맡은 전지현은 173cm, 이재경을 맡은 신성록은 키가 187cm로 주연 배우들이 모두 훤칠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