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북한이 공개한 마식령스키장 사진엔 캐나다와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기업이 생산하는 눈 자동차와 제설기, 스키장용 중장비 차량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론 스웨덴 기업 아레코사의 분사식 제설기(개당 3만 7000달러)를 비롯해 이탈리아와 독일 기업의 중장비 제설차량(개당 8만~11만 달러), 캐나다 기업의 눈 자동차(약 1만 달러)등이 스키장에 설치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장비는 유엔이 북한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규제한 사치품으로 파악된다.
북한은 지난해 마식령스키장을 건설하면서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리프트와 케이블카 등의 장비를 수입하려고 했지만 해당국의 금수조치로 어려움을 겪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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