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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응경이 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어수선 PD를 비롯해 배우 윤소이, 박정철, 권율, 문보령, 이응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성녀로 살고 싶었지만 인생의 한쪽 날개와도 같았던 언니를 잃고 복수를 하기 위해 악녀로 변신하는 여자와 철부지 재벌 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가슴 뜨거운 사랑으로 그녀의 악까지 사랑하는 남자의 파란만장하고 드라마틱한 인생과 러브스토리를 그린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는 오는 6일 첫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oduya7422@starnnews.com황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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