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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이소연, 윤한 유혹 “난 발로 애정 표현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4 17:34

수정 2014.10.30 18:12

‘우결4’ 이소연, 윤한 유혹 “난 발로 애정 표현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이소연과 윤한이 서로에게 애교와 유혹을 요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저녁식사를 하며 달콤한 애정표현을 나누는 이소연, 윤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를 하던 중 이소연은 자꾸 윤한의 발을 건드리게 됐다. 이에 윤한은 "왜 아까부터 내 발등 위에다 발을 올려놓나"라고 물었다.

당황한 이소연은 "난 발로 애정 표현한다"고 받아쳐 보는 이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윤한은 이소연에게 유혹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소연은 당황한 듯하면서도 오히려 윤한에게 애교를 보여 달라고 맞서면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려했다.

이어 이소연은 다시 발을 들어 올려 윤한의 발을 건드리지만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윤한 역시 애교를 요구하는 이소연에게 쉽게 애교를 보여주지 못하던 중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은 모습으로 애교를 시작했다.

이후 이소연은 인터뷰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한동안 유혹해달라는 말 못할 거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정준영과 정유미 커플은 부부상담에 나서며 모래놀이를 했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