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제정부 법제처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국회와 경제부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신년인사에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중소기업인들과 충분히 논의를 한 뒤에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자유무역협정(FTA)로 넓어진 세계경제 영토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앞장서서 지혜롭게 활용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도 정부의존을 탈피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며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로 부가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경제민주화는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지 중소기업이 떼를 쓰거나 대기업 옥죄기가 절대 아니며 오히려 사회적인 동반성장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창희 국회의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2014년 한국경제의 새로운 원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국회도 중소기업인들이 경제 이외의 리스크 부담을 갖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이 수출 6000억달러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