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中企현장·정부정책 가교역할 주력”‥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6 13:24

수정 2014.10.30 18:03

중소기업중앙회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4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제정부 법제처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국회와 경제부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신년인사에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중소기업인들과 충분히 논의를 한 뒤에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자유무역협정(FTA)로 넓어진 세계경제 영토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앞장서서 지혜롭게 활용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도 정부의존을 탈피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며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로 부가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경제민주화는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지 중소기업이 떼를 쓰거나 대기업 옥죄기가 절대 아니며 오히려 사회적인 동반성장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창희 국회의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2014년 한국경제의 새로운 원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국회도 중소기업인들이 경제 이외의 리스크 부담을 갖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이 수출 6000억달러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