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9일부터 시운전에 착수한 호남고속차량은 8일 동안 단계별 증속을 거쳐 시속 300㎞에서의 기본적인 안전성 확인 후 본격적인 성능시험을 앞두고 있었지만 철도 파업으로 12월9일부터 중단됐다.
앞으로 시운전 열차는 주행시험, 견인 및 제동시험 등 123가지 각종 성능을 본격적으로 시험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지연됐던 일정은 열차 운행횟수 및 구간을 증대해 전체 사업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만회할 계획이다.
호남고속차량은 경부 및 호남 고속선에서 10만㎞ 이상 시운전을 통해 차량 성능을 충분히 확인한 후 2014년 말 15편성, 2015년 6월까지 7편성 등 총 22편성이 호남고속선에 순차 투입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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