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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발생한 '프로스트 퀘이크' 현상에 대해 현지 언론인 CBC 뉴스 등 외신이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토론토의 기온은 섭씨 영하 20도에 달했다.
프로스트 퀘이크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지하에 있던 수분이 순식간에 얼면서 지표면에 균열을 만드는 현상이다. 액체 상태의 물이 얼면서 부피가 늘어나고 지표면에 균열을 초래하면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2011년에도 미국 중부의 인디애나와, 북동부의 오하이오 지역에 사는 거주민들이 비슷한 현상을 겪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프로스트 퀘이크는 '지진(earth quake)'과는 원인이 다르지만 발생 지역이 가까울 경우 지진계 등으로 그 크기를 측정할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두 현상이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같은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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