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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이 백성현의 진심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백성현 분)는 모든 책임을 지고 로펌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를 뒤늦게 안 박범진(선우재덕 분)은 그가 집에 들어오자 노발대발했다.
하지만 현우는 사표를 무르라는 범진의 말에 “언제까지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만 해야 되나요? 아버진 제가 원하는 것을 하라고 한 적이 없어요. 제가 그렇게 잘못 살아온 자식이었나요?”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범진은 박두식(박웅 분)에게 “저 지금까지 살면서 누구한테 머리 숙여 본 적 없습니다. 근데 자식 때문에 처음으로 선배한테 머리를 숙였어요, 그렇게 해서 보낸 로펌인데 현우가 그런 나의 성의를 무시했어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현우는 그의 말에 더욱 화를 내며 “그러니 왜 실력이 안 되는 저를 거기에 넣었어요? 그게 저를 위해서였어요? 아버지의 허영심 때문은 아니였어요?”라고 따졌다.
범진은 현우의 말에 충격을 받으며 “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그러고도 내 자식이냐?”라며 놀랐고, 그는 “제가 언제 아버지 자식이었나요?”라며 응수했다.
이 말에 더욱 충격을 받은 범진은 “오냐.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도 너한테 할 말 없다. 너 같은 놈한테 신경 안 쓸 테니 어디 맘대로 하고 살아봐”라며 방으로 들어 가버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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