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매출 호조와 자회사 상장 수혜 기대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거래일 보다 1400원(11.97%) 급등한 1만3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초로 1만3000원 선을 돌파했다.
장중 한때 1만335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도 이달 평균의 3배를 웃도는 317만7390주를 기록했다.
이날 급등은 수익성 개선 전망에 더해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상장 수혜 덕분으로 풀이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기존 항공권 위주 상품에서 벗어나 마진이 높은 호텔 숙박과 국내외 여행상품 등 비항공권 상품 비중을 확대 중"이라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인터파크 엔터부문도 공연 티케팅 시장 점유율의 70% 이상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자회사인 인터파크INT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점도 수혜로 지목됐다.
인터파크INT는 오는 16, 17일 수요예측 이후 23, 24일 청약을 거쳐 2월 6일 상장된다. 인터파크는 INT 지분 90.48%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가는 5700~67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구주 140만7073주, 신주 540만주 등 총 680만7073주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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