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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고경괴담2’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9일 이채영의 소속사 측은 “이채영이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고경괴담2’(가제)에 합류, 1월 중순부터 촬영에 임한다”고 밝혔다.
‘무서운 이야기2’를 연출한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고경괴담2’는 옴니버스형 영화로서 이채영은 에피소드1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특히 해당 영화는 3D로 촬영으로 진행돼 스릴러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채영이 시나리오를 받고 탄탄한 내용과 구성이 좋고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에 깊은 매력을 느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한편 ‘고경괴담2’는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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