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라면세점 ‘중국 웨이보 100대 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12 13:01

수정 2014.10.30 17:11

신라면세점이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중국 웨이보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시나닷컴의 이번 발표에서 96위를 차지, 한국 유통기업 최초로 100대 기업으로 진입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전체 기업중에서 SM엔터테인먼트(32위), 삼성전자(37위), 북경현대자동차(72위), 삼성Apps(74위) 등 5개 회사만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웨이보 100대 기업은 웨이보의 팬수 뿐만 아니라 웨이보에서 영향력을 측정하는 콘텐츠 게재수, 댓글수, 리트윗수, 활발하게 활동하는 팬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측은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매출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1년 3월 중국 웨이보를 개설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웨이보에 중국인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한류 관련해 정보와 트렌드, 한국 여행 및 쇼핑, 맛집과 관련한 양질의 정보를 다양하게 게재하고, 참여 유도형 이벤트와 고객 댓글 및 문의에 대한 실시간 답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중국인 비중도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의 전체 외국인 매출중 중국인 비중은 지난 2011년 45%에서 2012년 58%, 2013년 76%까지 급증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동방신기 등 한류모델을 웨이보 뿐 아니라 중국의 카카오톡인 위챗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면서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 마케팅을 펼친 것이 이번 중국 웨이보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