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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손호준, 내겐 큰아들 같은 존재” 애정 과시

뉴스1

입력 2014.01.14 14:40

수정 2014.10.30 16:10

유노윤호 “손호준, 내겐 큰아들 같은 존재” 애정 과시


유노윤호 “손호준, 내겐 큰아들 같은 존재” 애정 과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절친’인 배우 손호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노윤호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충무로 대세’로 등극한 손호준을 언급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손호준 형과 알고 지낸 지 10년이 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을 갖고 열심히 했던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심하면 형네 집에서 잤고 형이 우리집에서 잘 때도 있었다.

지금 둘 다 잘 돼 너무 좋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형에게 감히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형은 내게 큰아들 같은 존재다”라며 “형이 어렸을 때 내가 힘들면 용돈을 줬다.
내가 데뷔 초 잘됐을 때는 형에게 밥도 사고 먹이며 재웠다. 형은 아들 같은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둘의 사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손호준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 “유노윤호에게 손호준은 큰아들보단 큰형이 더 잘 어울리는데?”, “어쨌든 지금은 손호준, 유노윤호 둘 다 대박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