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20년까지 전주에 탄소 대기업 3개 이상 유치’

뉴스1

정부 탄소산업 자문위원 이영석 충남대학교 교수(한국탄소학회 총무)는 14일 “전주권 탄소산업권역 집적화를 통해 2020년까지 대기업 2~3개 이상, 중견·중핵기업 20개 이상이 들어서고 6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나는 등 전주시는 국내 최고 탄소기술 및 생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전주 국제탄소연구소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인을 비롯해 한국탄소학회 주요 임원진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에서 전주권 탄소산업권역 기본구상사업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공청회에서 탄소산업의 인프라, 산업화를 통한 집적화 단지 조성 전략, 탄소소재산업, 복합․중간재산업, 완재품 산업 등 단계별 탄소산업 추진 전략 및 탄소산업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해 전주시가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시험 생산시스템 구축, 탄소관련기업 유치 등 탄소밸리 구축사업으로 전주시가 국내의 탄소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소소재를 도내 다른 지역의 전략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주권 탄소산업권역 설정 및 생산거점 확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권역별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전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주권 탄소산업권역 기본구상사업 비전에 대한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고 전주시 탄소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에 반영해 전주권 탄소산업권역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달 안에 전주권 탄소산업권역 기본구상사업의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