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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이 타미김과 사실혼관계였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코미디언 출신 가수로 7080 시대에 인기를 누렸던 김미성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성은 “부산공연에 갔는데 3일정도 쉬는 시간이 있었지만 여관에만 있었다”며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타미김이 찾아와 극장에 가자고 제안했고 했지만 안간다고 했다”며 “근데 둘이 있는 것을 보면 단원들이 오해할까봐 극장에 갔고 타미김이 나한테 호감을 보였는데 그게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성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타미김과 가수 데뷔 전부터 사실혼 관계였고 아들도 있었다”며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미성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 쪽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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