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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패셔니스타 차예련과 대한민국 대표 훈남 조현재가 스크린에서 만났다.
오는 2월27일 개봉하는 유쾌 발칙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여배우는 너무해’는 떴다 하면 스캔들은 기본, ‘발연기 여신’이라 불리는 톱스타 나비(차예련 분)와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신예 감독이지만 영화 속 19금 장면으로 유명세를 떨친 홍감독(조현재 분)이 만나 벌이는 작품.
‘여배우는 너무해’라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콧대 높은 안하무인에 발연기가 주특기인 톱스타 여배우가 19금 예술영화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해당 영화를 통해 두 배우 모두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를 지우고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젠틀하고 자상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드는 배우 조현재는 이 영화를 통해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음은 물론 까칠한 허당 캐릭터로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공개된 ‘여배우는 너무해’ 포스터는 두 주연배우의 표정만으로도 유쾌하고도 발칙한 극의 분위기를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특히나 안하무인 톱스타 여배우로 분한 차예련의 장난스럽고 새침한 표정과 이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옴짝달싹 못하고 꽉 잡힌 조현재의 표정이 코믹하게 그려져 극중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상상을 초월하는 발연기와 여배우의 높은 콧대로 홍감독을 괴롭히는 그녀의 ‘어메이징한 어장관리가 시작된다!’는 카피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까칠하기 그지없는 허당 감독 조현재를 들었다놨다하는 거침없는 여배우의 매력 또한 관전 포인트로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초절정 허당 미녀와 19금 전문 감독이 만나 펼치는 유쾌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내달 27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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