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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안나 니콜 스미스의 일화가 소개돼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플레이 보이지 모델로 데뷔한 1990년대 미국 유명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의 삶이 소개됐다.
안나 니콜 스미스는 붉은 입술과 섹시한 점, 그리고 화려한 금발까지 유명 배우 마릴린 먼로를 닮은 외모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모델로 채용된 후 큰 인기를 얻은 안나 니콜 스미스는 무려 63살이나 연상인 텍사스 석유 재벌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남편은 2년되 지나지 않아 사망했고 안나 니콜 스미스는 그의 아들과 1조억원의 재산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여야 했다.
안나 니콜 스미스는 죽음까지 마릴린 먼로를 닮았다.
결국 어머니로 여겼던 마릴린 먼로와 똑같은 죽음을 맞이한 안나는 평소 "나는 죽으면 꼭 내 어머니인 마릴린 먼로의 곁에 묻히겠다"고 말했었지만 비용 문제로 끝내 옆에 안장되지는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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