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안나 니콜 스미스
미국 유명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와 마릴린 먼로의 평행이론 같은 삶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플레이 보이지 모델로 데뷔한 안나 니콜 스미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명 매거진 플레이보이의 휴 헤프너는 경쟁사에 밀려 골머리를 앓고 있던 중 안나 니콜 스미스의 사진을 접한 뒤 그를 모델로 채용, 플레이 보이지는 옛 명성을 되찾았다.
플레이 보이지는 안나 니콜 스미스가 마릴린 먼로의 딸일 것이라고 이용했지만, 사실 그는 마릴린 먼로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이였다.
안나 니콜 스미스는 어린시절 엄마에게 학대를 당하며 마릴린 먼로처럼 톱스타가 되고 싶었다.
안나 니콜 스미스는 63살 연상인 텍사스 석유 재벌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남편이 2년도 지나지 않아 사망해 남편의 아들과 1조억원의 재산을 두고 오랜 시간 법정 다툼을 벌였다.
결국 그는 마치 마릴린 먼로처럼 약물 중독으로 한 호텔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서프라이즈 안나 니콜 스미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안나 니콜 스미스, 대박이다”, “서프라이즈 안나 니콜 스미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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