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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가 세발자전거로…다기능 유아용품 ‘인기’

뉴스1

입력 2014.01.19 14:41

수정 2014.10.30 14:25

유모차가 세발자전거로…다기능 유아용품 ‘인기’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고가의 제품도 마다하지 않던 ‘골드맘’은 옛말이다. 장기화된 불황으로 실용성이 돋보이는 어린이용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사용할 수 있거나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의 ‘샘트라이크300’은 유모차에 세발자전거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엄마들의 반응이 뜨겁다. 보호자 손잡이와 접이식 햇빛 가리개, 안전가드, 보조 손잡이 등의 탈부착이 가능하다.

성장단계에 맞게 조립할 수 있어 10개월부터 학교 입학전까지 탈 수 있다.

책상으로 변신이 가능한 보행기도 있다. TCV의 ‘베이비 워커 놀이 테이블’은 사용기간이 짧아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보행기를 성장 후 학습용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어른들은 의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구업체 클로즈의 ‘크래들체어’는 어린 자녀를 위한 요람이지만 아이가 성장하고 난 후에는 두 개의 안락의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북유럽산 너도밤 나무를 사용했다.


최근 출시된 레퓨레의 ‘라바 주물럭 비누’는 아이들 창의력 제고를 위한 점토인 동시에 비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비누 클레이다. 일반 클레이는 한번 만들면 색이 섞이고 딱딱해져 재사용이 어렵지만 이 제품은 가족용 보습비누로도 쓸 수 있어 좋다.
아이들용인 만큼 합성계면활성제와 방부제를 쓰지 않고, 순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안전하다.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