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코오롱웰케어 ‘더블유스토어’ 연내 100곳 추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19 17:42

수정 2014.10.30 14:21

"올해 말까지 드럭스토어인 '더블유스토어'를 25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용 코오롱웰케어 대표는 19일 "약국이 처방전 외에도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윈윈구조를 제공하는 드럭스토어를 올해 100곳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럭스토어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음료 등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이다.

코오롱 계열 헬스케어 자회사 코오롱웰케어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적자를 거듭해왔다.

올해는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자체상표(PB) 상품을 대거 내놓으면서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건강명장'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를 통해 상품화 단계의 제품을 보유한 개인 사업자 또는 자본금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법인기업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탁된다.

'건강명장'에 선정된 기업의 건강기능제품들은 코오롱의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코오롱웰케어는 건강명장 제1호로 칼슘흑초 '소성초'를 개발한 현경태 생초록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현 대표는 지난 20년간 전통발효방식의 순수 식초만 연구해 다수의 시사 다큐 프로그램에서 마늘흑초 박사로 소개된 바 있다.


김 대표는 "건강명장이 되려면 제품의 성분분석, 제조과정 관리, 임상실험 등 내부평가와 현장 실사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며 "선정된 개인 또는 소기업은 제품생산에만 주력하고 코오롱웰케어는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문희 기자